무원
국어 문제
  1. 2021  경찰(순경) 2회  국어
  2. 20. 다음 작품에 등장하는 여주인공의 성격을 나타내는 표현 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무상 신선 하는 말이, “그대가 사람이뇨 귀신이뇨? 날김생 길버러지도 못 들어오는 곳에 어떻게 들어왔으며 어데서 왔느뇨?” “나는 국왕마마의 세자로서 부모 봉양 왔나이다.” “부모 봉양 왔으면은 물값 가지고 왔소? 나뭇값 가지고 왔소?” “총망 길에 잊었나이다.” “물 삼 년 길어 주소, 불 삼 년 때어 주소, 나무 삼 년 베어 주소.” 석 삼 년 아홉 해를 살고 나니 무상 신선 하는 말이, “그대가 앞으로 보면 여자의 몸이 되어 보이고 뒤로 보면 국왕의 몸이 되어 보이니, 그대하고 나하고 백년가약(百年 佳約)을 맺어 일곱 아들 산전바더주고 가면 어떠하뇨?” “그도 부모 봉양할 수 있다면은 그리하성이다.” ① 윤똑똑이 ② 트레바리 ③ 오그랑이 ④ 만수받이
    정답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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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0  국회직 8급  국어
  4. 17. 밑줄 친 ㉠~㉣의 한자어 표기가 모두 옳은 것은?
    대장부가 세상에 나서 공맹을 본받지 못할 바에야, 차라리 병법이라도 익혀 대장인을 허리춤에 비스듬히 차고 ㉡동정서벌하여 나라에 큰 공을 세우고 이름을 만대에 빛내는 것이 장부의 통쾌한 일이 아니겠는가. 나는 어찌하여 일신이 적막 하고, 부형이 있는데도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 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니 ㉢심장이 터질지라, 이 어찌 ㉣통탄 할 일이 아니겠는가! ① ㉠大將夫 ㉡東征西伐 ㉢心臟 ㉣通歎 ② ㉠大將夫 ㉡東征西罰 ㉢心臟 ㉣痛歎 ③ ㉠大丈夫 ㉡東征西罰 ㉢深藏 ㉣痛歎 ④ ㉠大丈夫 ㉡東征西伐 ㉢深藏 ㉣通歎 ⑤ ㉠大丈夫 ㉡東征西伐 ㉢心臟 ㉣痛歎
    정답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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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3  군무원 9급  국어
  6. 2. 다음 중 ‘쓰다’의 품사가 나머지 셋과 다른 하나는?
    ① 양지바른 곳을 묏자리로 썼다. ② 그는 취직 기념으로 친구들에게 한턱을 썼다. ③ 여러 번 실패를 경험했지만 언제나 그 맛은 썼다. ④ 그 사람은 억울하게 누명을 썼다.
    정답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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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0  법원직 9급  국어
  8. 문23】<보기>의 밑줄 친 부분에 해당하는 예로 가장 옳은 것은?
    <보 기>
    국어의 단어 형성 방식을 보면, 실직적인 의미를 갖는 어근들끼리 만나 새말을 만들기도 하지만, 특정한 뜻을 더하는 접사가 어근 앞에 붙어 새말을 만들기도 한다. 전자의 예로는 어근 ‘뛰다’ 가 어근 ‘놀다’ 를 만나 ‘뛰놀다’를 만드는 것을 들 수 있고, 후자의 예로는 ‘군’ 이 어근 ‘살’ 앞에 붙어 ‘쓸데없는’ 의 뜻을 더하면서 ‘군살’을 만드는 것을 들 수 있다. ① ‘강’은 ‘마르다’ 앞에 붙어 ‘심하게’의 뜻을 더하면서 ‘강마르다’를 만든다. ② ‘첫’은 ‘눈’ 앞에 붙어 ‘처음의’의 뜻을 더하면서 ‘첫눈’을 만든다. ③ ‘새’는 ‘해’ 앞에 붙어 ‘새로운’의 뜻을 더하면서 ‘새해’를 만든다. ④ ‘얕’은 ‘보다’ 앞에 붙어 ‘얕게’의 뜻을 더하면서 ‘얕보다’를 만든다.
    정답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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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7  국회직 9급  국어
  10. 13. 다음 중세국어 짝의 의미 관계가 옳지 않은 것은?
    ① ┌ 됴타(좋다)
    └ 조타(깨끗하다)
    ② ┌ 디다(짊어지다)
    └ 지다(떨어지다)
    ③ ┌ 녀름(여름)
    └ 여름(열매)
    ④ ┌ 소(늪)
    └ 쇼(소)
    ⑤ ┌ 물(무리)
    └ 믈(물)
    정답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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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21  법원직 9급  국어
  12. 【문25】<보기>의 Ⓐ의 사례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 기>

    하나의 단어는 보통 하나의 품사 부류에 속한다. 하지만 하나의 단어가 문장에서의 쓰임에 따라 여러 가지 품사의 역할을 할 때가 있다. 이런 단어는 사전에서도 두 가지 이상의 품사로 처리된다. 예를 들어 “마라톤을 좋아하는 사람 다섯이 대회에 참가했다.”에서의 ‘다섯’은 수사이지만 “마라톤을 좋아하는 다섯 사람이 대회에 참가했다.”에서의 ‘다섯’은 관형사이다. 이처럼 하나의 단어가 두 가지 이상의 품사로 처리되는 것을 Ⓐ품사의 통용이라고 한다.
    ① 나도 철수만큼 잘할 수 있다. 각자 먹을 만큼 먹어라. ② 뉴스에서 내일의 날씨를 예보하고 있다. 오늘은 이만하고 내일 다시 시작합시다. ③ 어느새 태양이 솟아 밝은 빛을 비춘다. 벽지가 밝아 집 안이 환해 보인다. ④ 키가 나무는 우리에게 그늘을 주었다. 철수야, 키가 몰라보게 컸구나.
    정답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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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8  국가직 7급  국어
  14. 문 2. 다음 글을 바탕으로 추론한 생각 중 적절하지 않은 것은?
      소쉬르는 언어를, 기호의 형식에 상응하는 기표(記標)와 기호의 의미에 상응하는 기의(記意)의 기호적 조합이라고 전제한다. 예를 들어 ‘흑연과 점토의 혼합물을 구워 만든 가느다란 심을 속에 넣고, 겉은 나무로 둘러싸서 만든 필기도구’라는 의미를 표시하는 기표는 한국어에서 ‘연필’이다. 그런데 ‘연필’의 기의에 대응되는 영어 기표는 ‘pencil’이다. 각기 다른 기표가 동일한 기의를 표현한 것이다. 소쉬르는 이처럼 하나의 기의가 서로 다른 기표에 대응되는 것을 두고 기호적 관계가 자의적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이러한 자의성은 사회적 약속과 문화적 약호(code)에 따라 조율된다고 보았다. ① 표준어로 ‘부추’에 상응하는 표현이 지역에 따라 달리 나타나는 현상에서 기호의 자의성을 엿볼 수 있겠군. ② 어떤 개념을 새롭게 표현한 단어가 널리 쓰이려면 그 개념을 쓰는 사회 성원들의 공통된 합의가 필요하겠군. ③ 같은 종교를 믿으면서 문화적 약호가 유사한 지역에서는 같은 기표에 대응되는 개념이 비슷할 가능성이 높겠군. ④ 사랑이나 진리와 같이 사회 문화적으로 보편적인 개념을 지시하는 각각의 기표들에서 유사한 형식을 도출할 수 있겠군.
    정답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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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20  지방직 7급  국어
  16. 문 2. 밑줄 친 활용형 중 옳은 것은?
    ① 식은 국을 따뜻하게 데서 먹었다. ② 아이가 소란을 펴서 정신이 없다. ③ 어린이가 한시를 줄줄 왜서 놀랐다. ④ 나는 뜬눈으로 밤을 새서 너무 피곤하다.
    정답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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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8  국회직 9급  국어
  18. 3. 다음 글의 등장인물의 삶의 태도로 가장 적절한 것은?
      박생은 눈을 떠서 주위를 바라보았다. 책은 책상 위에 던져져 있고, 등잔의 불꽃은 가물거리고 있다. 박생은 한참동안 감격 하기도 하고 의아해 하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스스로 생각하기 를, 이제 곧 죽으려나보다 하였다. 그래서 그는 날마다 집안일 을 정리하는 데 몰두하였다. 몇 달 뒤에 박생은 병을 얻었다. 그는 스스로, 필경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리라는 것을 알았다. 박생은 의사와 무당을 사절하고 세상을 떠났다. 박생이 세상을 떠나려 하던 날 저녁이었다. 근처 이웃 사람들의 꿈에 신인이 나타나서는 이렇게 알렸다. “너의 이웃집 아무개 씨는 장차 염 라왕이 될 것이다.” ① 안빈낙도(安貧樂道) ② 방약무인(傍若無人) ③ 살신성인(殺身成仁) ④ 생기사귀(生寄死歸) ⑤ 조이불망(釣而不網)
    정답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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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20  국가직 7급  국어
  20. 문 14. ㉠에 나타난 말하기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이른바 규중 칠우는 부인네 방 가온데 일곱 벗이니 글하는 선배는 필묵과 조희 벼루로 문방사우를 삼았나니 규중 녀잰들 홀로 어찌 벗이 없으리오. 이러므로 침선(針線)의 돕는 유를 각각 명호를 정하여 벗을 삼을새, 바늘로 세요 각시라 하고, 침척(針尺)을 척 부인이라 하고, 가위로 교두 각시라 하고, 인도(引刀)로 인화 부인이라 하고, 달우리로 울 낭자라 하고, 실로 청홍흑백 각시라 하며, 골모로 감토 할미라 하여, 칠우를 삼아 규중 부인네 아침 소세를 마치매 칠위 일제히 모혀 종시하기를 한가지로 의논하여 각각 소임을 일워 내는지라. 일일은 칠위 모혀 침선의 공을 의논하더니 척 부인이 긴 허리를 자히며 이르되, …(중략)… 인화 낭재 이르되, ㉠“그대네는 다토지 마라. 나도 잠간 공을 말하리라. 미누비 세누비 눌로 하여 저가락같이 고으며, 혼솔이 나곧 아니면 어찌 풀로 붙인 듯이 고으리요. 침재(針才) 용속한 재 들락날락 바르지 못한 것도 내의 손바닥을 한번 씻으면 잘못한 흔적이 감초여 세요의 공이 날로 하여 광채 나나니라.
    -작자 미상, 규중칠우쟁론기 에서-
    ① 풍자적 표현을 통해 내면의 갈등을 드러내고 있다. ② 각자의 역할과 직분을 지켜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다. ③ 자신의 도움을 통해 상대방이 빛날 수 있음을 자랑하고 있다. ④ 상대방 말의 허점을 최대한 부각하면서 논리적으로 지적하고 있다.
    정답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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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새로 고침